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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이동한 등불,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1.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무엇인가요?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란 미국 뉴욕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호운영기법으로, 보행자 신호를 차량 신호보다 4초에서 7초 정도 먼저 켜지도록 하여 우회전 차량과 비보호에서 보행자가 먼저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호 운영 방식입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식이 법’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비보호 좌회전 시행에 따른 차량과 보행자 간 상충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감소시키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양날의 검이라고?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방지를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지만, 취지를 반영한 장점이 있는 반면 보완해야 할 .. 더보기
초보운전자를 위한 교통수신호 웹툰.TOON 더보기
비 올 때 항상 켜야 하는 것들 본격적인 장마로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중 굵은 빗방울이 앞 유리를 때리면서 시야를 방해하고, 창 가장자리에선 조금씩 김이 서리기 시작하죠. 도로는 온통 젖어 미끄러질 위험이 크고, 차선은 빗물에 잠겨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비 오는 날은 운전에 주의하세요 2018년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으로 조사한 5년간 ‘기상 상태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8.75%가 비 오는 날 교통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천 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32.2%는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했죠. 그래서 여름철이면 뉴스에서 장마철 교통사고 소식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장마철 안전운전법을 다룬 뉴스와 콘텐츠가 우후.. 더보기
안전속도 5030, 평소처럼 달리면 속도위반입니다! 안전속도 5030이란? ‘안전속도 5030’이란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과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자전거 등 교통약자를 보호해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도로의 제한속도를 특별히 관리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도시지역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50km를 원칙으로 하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보호가 우선인 도로에서는 시속 30km로 결정하는 걸 골자로 하죠. 다만 차량 소통 상 부득이한 경우 시속 60km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공포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제1항 가목에서는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녹지지역 제외)’ 내 모든 일반도로의 최고속도를 매시 50킬로미터 이내로 제한한다. 다만, 지방경찰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매시 60.. 더보기
디펜스 챔피언이 되는 방어운전 십계명 교통사고는 운전에 자신감이 생겼을 때, 그때 찾아옵니다. 영화에서 베스트 드라이버는 스티어링 휠을 마구 돌려가며 화려한 코너링을 선보이거나, 절도 있는 기어 변속으로 폭발력 있는 스피드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 운전에 자신감을 가지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잘하는 건 잘 가는 게 아니라 잘 멈추는 것이라는 건 잊으면 안 됩니다. 방어운전은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거나 위험한 행동을 해 내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운전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방어운전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지금부터 초보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방어운전 십계명을 알려드립니다. 1. 거울을 자주 보라 운.. 더보기
크고 작은 흠집을 만드는 사고, 피할 수 없을까? 운전을 배울 때 한 번은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 안전 운전에 신경을 쓰고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말인데요. 바꾸어 말하면 안전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뜻이죠. 하지만 여러 종류의 사고 중에는 운전자가 조심하려고 해도 이미 일어난 후에 알게 되는 사고와, 다른 차량과 상관없이 일어나는 사고가 있는데요. 오늘은 운전자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동이 꺼진 차도 살펴봐야 하는 이유 ‘문콕’ 주차 후 차 문을 열다가 옆에 있는 차량에 흠집을 내는 사고를 ‘문콕’ 사고라고 부릅니다. 지난해 주차장에서 자동차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구획을 말하는 '주차단위구획의 너비'를 2.3m에서 2.5m 이상으로 확대한 일명 ‘주차장법’이 개정됐지만 이는 .. 더보기
밤이 됐습니다. 야간운전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이 글을 봅니다 야간운전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두워서? 아닙니다. 오히려 화려한 도심의 빛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밤이 오면 도로 위는 빛 전쟁이 벌어집니다. 과도한 빛이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거죠. 우리는 이것을 ‘빛 공해’로 부릅니다. 눈을 감고 50m를 운전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아찔하지 않나요?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상향등 빛을 봤을 때 시력이 회복되는 시간은 3.23초, 시속 80km로 달리고 있다면 53.8m를 달리는 동안 운전자는 눈을 감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빛은 많아서도 안 되고, 부족해서도 안 됩니다. 흔히 ‘낄낄빠빠’라고 하죠? 자동차 빛도 낄 땐 끼고, 빠질 땐 빠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밤만 되면 과도한 빛으로 고통받거나 고통을.. 더보기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왜 나는 걸까?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좁은 1차선 급커브 램프구간(높이가 다른 두 도로를 연결하는 경사진 도로),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데 차가 생각만큼 돌지 않아 당황해 속도를 줄여본 경험은 운전을 해본 이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바로 ‘언더스티어’라는 현상인데요. 자동차 게임이나, 실제 서킷을 달려본 이들이라면 익숙할 용어인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용어이자 이론이랍니다. 언더스티어란? 언더스티어(Under Steer)는 말 그대로 스티어링 휠을 돌렸음에도 자동차가 의도한 만큼 돌지 않고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스티어링으로 조향하는 것보다 실제 회전 반경이 더 큰 상태를 뜻하죠. 좁은 코너를 속도를 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