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뉴

“막내야, 몰라봐서 미안해” 베뉴 살펴보기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소형차들이 우리의 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 말은 현재진행형이 아닌, 이미 과거형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릅니다. 현대자동차의 베르나를 비롯한 익숙한 소형차들이 판매 라인업에서 이름을 감췄으니까요.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진화했을 뿐이죠. 소형차는 우리 곁에 여전히 살아있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세월이 흐르면서 좀 커졌고 세단이나 해치백에서 SUV로 바뀌었을 뿐이죠. 바로 소형 SUV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막내, 베뉴는 기존 소형차 자리를 대신하는 소형 SUV입니다. 해치백이 살짝 다리를 든 것처럼 보일 정도로 키 큰 정통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SUV 특유의 공간 활용성까지 갖춘 모델이죠... 더보기
모빌리티 업계에 불어닥친 ‘쉬코노미(She+economy)’ 열풍 2020 소비 키워드 중 하나는 ‘여성’ 밀레니얼 세대, 여성, 고령층.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이 2020년의 트렌드를 이끌 주요 소비 집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이렇듯 새로이 떠오른 소비 집단을 겨냥한 기업들이 사랑받을 전망입니다. 모빌리티 업계는 그 중 ‘여성’이라는 새로운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전략을 내놓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업계에 불어닥친 ‘쉬코노미(She+economy)’ 열풍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 베뉴,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산 이유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베뉴’. 지난해 12월 베뉴의 한 달간의 판매 실적을 조사해봤더니 천 명이 넘는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습니다... 더보기
도시 생활자의 혼라이프 매거진<베뉴> 북토크 with 공간 디렉터 최고요 매거진가 창간됐습니다. 혼밥, 혼술, 혼영화, 혼여행 등 1인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표현이 다양해지는 요즘, 매거진는 ‘혼라이프’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혼라이프는 자기만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서 나타나는 삶의 형태를 상징하는 신조어인데요. 매거진는 한 호당 한 도시의 혼라이프를 탐구합니다. 지난 30일에는 매거진의 창간 기념 북토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잠들지 않는 서울에서 혼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을 소개한 매거진의 첫 호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간을 다루는 최고요 공간 디렉터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최고요 공간 디렉터는 매거진 창간 기념 북토크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매거진의 북토크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복합 문화 공간 ‘사운즈 한남’의 스틸북스에서 열렸습니다. .. 더보기
도시별 혼라이프 탐구 매거진<베뉴> 북토크 “당신은 좋아하는 공간에 살고 있나요?” 혼라이프 SUV 베뉴의 출시와 함께 발간된 매거진는 도시별 혼라이프를 탐구합니다. 매거진 첫 번째 호는 ‘서울의 혼라이프’를 다루는데요. 서울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혼라이프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30일에는 매거진의 북토크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고요의 집’이라는 블로그로 알려진 공간 디렉터 ‘최고요’가 함께 했습니다. 혼라이프와 나만의 공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던 특별한 북토크 현장을 소개합니다. 스틸북스 in 사운즈 한남 혼라이프를 즐기거나 혼라이프를 꿈꾸는 다양한 독자와의 소통을 위한 북토크가 열린 장소는 사운즈 한남 안에 있는 ‘스틸북스’입니다. 도시별 혼라이프를 다루는 매거진와 잘 어울리는 공간이죠. 이곳은 평범한 서점들과 다른 독특한 방식의 큐레이션이 .. 더보기
현대자동차인데 초면?! 인도에서 만난 한국에 없는 현대자동차 낯선 인도 땅, 익숙한 현대자동차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8시간, 4,671km 거리의 인도는 매우 이국적인 나라입니다. 날씨부터 피부색, 도로 환경까지 모든 것이 낯선 이곳에서 반갑게도 익숙한 자동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익숙한 엠블럼을 많이 볼 수 있죠. 인도 내수시장 2위인 현대자동차는 1위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에 이어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현지에서 인기가 좋아 올해의 인도 자동차(ICOTY, Indian Car Of The Year) 최다 수상 브랜드이기도 하죠. 하지만 인도에서 주로 판매하는 자동차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자동차와 사뭇 다릅니다. 국내에서 많이 보이는 쏘나타, 그랜저 등은 인도에서 볼 수 없거나 혹은 매우 희귀한 차.. 더보기
현대자동차의 인도 정복! 비결은 현지 최적화 마케팅? 현대자동차의 국가별 판매량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으로 212만 6천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국내 시장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는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자랑하는 국가로 현대자동차가 약 33만 대가량 팔렸습니다. 두 번째는 중국입니다. ‘세계의 큰손’으로 불리고, 빠른 경제 성장 속도와 막강한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은 약 27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세 번째는 어디일까요? 최근 현대자동차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 국가 중 하나일까요?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는 남미 국가 중 하나일까요? 바로 인도입니다. 올 상반기 인도에서는 약 26만대의 현대자동차가 팔렸습니다. 인도 시장 점유율 역시 스즈키에 이어 2위입니다. 크레타 등 다양한 자동차가 사랑받으며 .. 더보기
현대자동차 소형 SUV, 인도를 뒤집어놓았다 (ft. 인도 자동차 시장 비전) 2018년 약 337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세계 5위의 자동차 시장 인도.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현대자동차는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했습니다. 20~30대의 젊은 인구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인도에서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내수시장과 수출을 포함해 사상 처음으로 70만대의 벽을 돌파했습니다. 인도에서 소형 SUV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현대차는 7월 인도 UV(utility vehicle) 부문에서 1만6천 대를 판매해 월간 1위를 달성했습니다. UV는 SUV, 다목적차량(MPV) 등을 아우르는 차량군으로, 현대차는 인도에서 MPV를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SUV 차량의 선전 덕에 전체 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현대차의 UV 선전 요인으로는 소형 SU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