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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어워드 수상작을 보면 디자인 철학의 흐름이 보인다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자동차는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 중 하나며, 그 가치 역시 오래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진화하는 디자인 철학을 자동차 외관 면면에 그려냅니다. 이 변화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은 어떤 흐름으로 변화해왔으며,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어떤 철학에 주목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6 iF 디자인 어워드 : 아반떼, 투싼 6세대 '아반떼'와 3세대 '투싼'이 처음 등장한 2015년, 그동안 현대자동차의 세단과 SUV의 막내 정도로만 여겨지던 두 모델이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6 'iF 디자인 어워드.. 더보기
현대자동차 대형차의 역사, 궁금하시다면? 현대자동차에서 출시 중인 대형차의 역사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플래그십 품목(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급 제품을 의미, 해군 함정 중 최고 지휘관이 타는 기함을 뜻함)이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것을 기본으로, 여러 모델이 생기고, 사라지고, 독립했죠. '그라나다', '그랜저', '다이너스티', '에쿠스', '제네시스', '아슬란' 등이 그 역사입니다. 그러면 운전자들의 로망이었던 현대자동차 대형차 모델을 살펴볼까요? 현대자동차 플래그십의 기원, '그라나다' 1970년대에는 자동차를 소유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한다는 건 대다수의 로망이었죠. 1978년 처음 등장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그라나다'는 당시 1천150만원으로 고급 아파트 한 채 값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 더보기
‘자동차 실내’를 ‘삶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들 치열한 경쟁과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쉴 곳이 필요합니다.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해야 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으면서 우리 삶에 밀접한 공간 말이죠. 어디일까요? 오너드라이버라면 입 모아 이야기합니다. '자동차'. 단순히 이동을 위해 몸을 얹는 곳이었던 자동차 실내의 역할은 아늑하고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좋은 집에는 생활 양식을 고려한 설계와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가전기기, 조심스럽게 배치한 가구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자와 탑승자가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고, 배치해야 합니다. 까다롭게 디자인한 공간은 안에 있는 사람의 오감을 만족시켜야 하죠. 더 뉴 그랜저의 실내는 이러한 ‘좋은 .. 더보기
당당한 헤리티지를 뽐내는 현대자동차의 장수 브랜드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역사는 59년 남짓하지만, 지난해에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순위 7위를 지킬 만큼 어엿한 자동차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967년 12월 창립 이후부터 수많은 모델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현대자동차. 오늘은 현대자동차 장수 모델의 역사를 짚어보겠습니다. SUV 전성기를 연 21살, 싼타페 올해로 21살 성년이 된 ‘국민 SUV’ 싼타페. 지난 2000년 6월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4번의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출시 후 판매량은 125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도로를 쌩쌩 달린 싼타페를 모두 이으면 약 5,840Km에 달하는데요, 에베레스트 산을 241.. 더보기
모빌리티 업계에 불어닥친 ‘쉬코노미(She+economy)’ 열풍 2020 소비 키워드 중 하나는 ‘여성’ 밀레니얼 세대, 여성, 고령층.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이 2020년의 트렌드를 이끌 주요 소비 집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이렇듯 새로이 떠오른 소비 집단을 겨냥한 기업들이 사랑받을 전망입니다. 모빌리티 업계는 그 중 ‘여성’이라는 새로운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전략을 내놓고 있는데요, 모빌리티 업계에 불어닥친 ‘쉬코노미(She+economy)’ 열풍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 베뉴,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산 이유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베뉴’. 지난해 12월 베뉴의 한 달간의 판매 실적을 조사해봤더니 천 명이 넘는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습니다... 더보기
33년 동안 지켜온 준대형 세단의 왕좌, ‘더 뉴 그랜저’가 이어받겠습니다 1세대 그랜저 L - 직선의 중후한 멋 1986년,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자동차가 있습니다. 당시 신기술의 집약체이자 고급 세단의 혁신과 같은 ‘그랜저’입니다. 당시 공식과도 같던 ‘고급 세단은 후륜구동’이라는 공식에 전면적으로 도전장을 내밀며 2,400cc 엔진과 전륜구동을 채택한 그랜저는 거의 아파트 한 채 가격이었습니다. 그만큼 성공한 사람들만 소유할 수 있는 고급 자동차의 이미지가 매우 강했습니다. 각진 디자인 때문에 ‘각 그랜저’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1세대 그랜저는 벨벳 같은 느낌의 좌석 시트로, 부드럽고 평평한 착좌감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직선적인 디자인은 중후한 멋을 자랑했습니다. 2세대 그랜저 LX - 곡선의 부드러운 멋 1992년, 1세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