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숲에서 잠들고 새 소리 들으며, 내 차에서 보내는 언택트 차박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서로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특정 다수로 넓어짐에 따라 주위사람의 위생도 중요하게 되었죠. 이에 따라 ‘언택트’(접촉하지 않는 소비 방식)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 일상도 바뀌었는데요. 여행 풍경도 사뭇 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 현지 친구와 포옹을 나누는 여행은 이제 상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 대신 내 차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는 ‘차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최신 캠핑 트렌드 조사' 결과를 보면 2019년 1월~8월 캠핑 유형별 언급량중 '차박' 키워드의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71% 상승하여, 다른 키워드를 제치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차박의 매력은 명확하죠. 차만 있으면 고즈넉한 자연을 벗삼아 연인이나 가.. 더보기 필카느낌 이미지 보정법! 요새 필름 카메라 많이 보이죠? 필름을 넣고, 찍고, 현상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필카’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뭐일까요? 단순한 ‘뉴트로’ 열풍을 넘어 필름만이 주는, 디지털은 감히 좇을 수 없는 감성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도비 라이트룸(어도비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필카 감성을 흉내라도 낼 수 있습니다. 흔히 아날로그 필름을 현상하는 어두운 방을 암실 즉, ‘다크룸’이라고 부르는데, 암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디지털로도 가능하도록 보정, 현상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라이트룸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아그파, 후지, 코닥의 대표 필름 느낌을 라이트룸으로 비슷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차분하고 부드럽게 '아그파 비스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