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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반떼로 살펴보는 준중형차 선택의 이유 사실, 전 세계적으로 준중형 세단(C-세그먼트)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세단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형식의 차였지만, 지금은 대세가 된 SUV에 밀려 점점 힘을 잃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반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때 14만 대 수준으로 판매되던 아반떼의 판매량은 2019년 기준 6만 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세대 아반떼는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인식을 깨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죠. 소비자의 생각을 ‘그래서 더 이상 준중형차를 사지 않는다’에서 ‘그럼에도 아반떼를 선택한다’로 바꾸게끔 만드는 아반떼의 혁신 안에 숨겨진 이유, 무엇일까요? 하나, 모두의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 지난 3월 출시로부터 6개월째를 넘긴 지금이지만, 아반떼의 디자인은 지금 봐도 여전히.. 더보기
의외로 쓸 만한 자동차 용품들 Feat.다이소 운전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세차할 시간이 없어도, 옵션이 화려하지 않아도 자동차 생활을 훨씬 윤택하게 만드는 작은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초보운전자를 위한 다이소 자동차 용품 1. 많은 초보운전자가 사고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몰라 허둥지둥합니다. 사고처리를 제대로 못해 2차 사고를 내기도 하죠. 다이소 경광봉은 사고 났을 때 후방에 세워 둘 수도 있고, 긴급 상황에 유리를 깨는 망치 역할도 합니다. 2. 초보운전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차선을 바꿀 때 사이드 미러만 보고 직접 고개를 돌리지 않아 사각지대를 놓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조 미러를 달아 각도를 조정하면 사각지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3. 보호필름은 전자제품에만 붙이는 게 아닙니다. .. 더보기
차박을 위한 자동차의 조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가 디폴트입니다. 다른 여행자와 접촉이 적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차박(차+숙박)’ 같은 여행 문화로 재편성 되고 있죠. 하지만 아무 자동차나 차박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요새는 여러 자동차 제조사가 차박을 고려해 자동차를 출시하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차박을 위한 자동차의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도어와 풀 플랫 자동차 안에서 자기 위해선 일단 뒷좌석과 트렁크가 이어져 있고, 다니기 편한 문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세단은 적재 공간과 승객 공간이 분리돼 있어 차박에는 적당하지 않죠. 그래서 차박을 목적으로 한다면 ‘5도어(5 Door)’ 차량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5도어란 쉽게 말해 자동차 탑승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이 5개라는 뜻입니다. 트렁크와 탑승.. 더보기
한밤에 발견한 보석 같은 섬, 강화도 야간 드라이브 그런 날이 있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는데, 두 눈이 말똥말똥 천장만 응시하는 잠 못 드는 날이요. 억지로 잠들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럴 땐 어딘가로 떠나 보는 겁니다. 새벽에 나서는 야간 드라이브는 자칫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등화류를 점검하고, 전조등은 꼭 켜세요.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혼자 달릴 땐 잠시 상향등을 켜도 좋습니다. 교차로에서 내 차의 존재를 알릴 수도 있고, 갑자기 행인이 튀어나오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쪽으로 내달립니다. 코끝에 소금기가 머물기 시작하면 항구에 다다랐다는 뜻입니다. 여기는 김포 대명항입니다. 김포와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 바로 옆 작은 재래식 포구입니다. 항구의 밤은 삶의 활기가 살아 숨 쉬는 낮의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 더보기
드라이빙 슈즈, 허세일까? 필수일까? 달릴 때는 러닝화를, 산에 오를 때는 등산화를 신지요. 마찬가지로 운전할 때 신는 신발도 있습니다. 바로 '드라이빙 슈즈' 입니다. 간혹 어떤 이들은 유난이라고, 허세라며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신는 농구화, 축구화처럼 드라이빙 슈즈 역시 운전이라는 특정 역할을 수행하기에 가장 편하고 기능적으로 설계한 신발입니다. 구두나 하이힐, 부츠 등을 신고 운전할 일이 생길 때 미리 차에 비치해둔 드라이빙 슈즈로 바꿔 신는 게 좋죠. 게다가 요새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패션 아이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빙 슈즈의 조건 드라이빙 슈즈의 필수 조건은 신었을 때 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운전이라는 기능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고요. 그렇다면 드라이빙 슈즈는 일반 신발과 어떻.. 더보기
용어를 알면 서킷이 더 즐거워진다 운전 좋아하세요? 과감한 코너링과 스릴 넘치는 속도를 즐기는 운전자라면 한 번쯤 서킷을 달리는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최근에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비롯해 일반인도 서킷을 경험할 기회가 많습니다. 혹시 서킷을 달릴 경험을 앞두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서킷이 더 즐거워지는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서킷 (Circuit) ‘서킷 (Circuit)’은 자동차가 출발해 코스를 돌아 다시 제자리로 순환하는 회로 형태의 도로를 의미합니다. 당연히 일방통행이고, 일반적으로 속도제한이 없습니다. 랠리나 드래그 레이스를 제외한 대부분 모터스포츠는 일정한 거리나 시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계속 순환하는 서킷이 필요한 거죠. 서킷 규모는 국제 규격으로 정합니다. 국제 대회를 치르는 서킷은 길이 4km를 넘.. 더보기
Q&A로 본 수소차의 진실과 오해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이 별명의 주인공은 바로 '수소연료전기차'입니다. 흔히 ‘수소차’로 불리고 있죠. 가장 큰 장점으론 ‘청정함’과 ‘풍부함’이 손꼽히는데요,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깨끗한 데다가,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만큼 무한에 가까운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넥쏘'가 대표적인 수소차입니다. 기름이나 석탄처럼 고갈에 대한 고민이 없어 부가가치가 커질 미래차 산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소차는 미래차 기술과 연관될 산업의 범위가 매우 넓어 수많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보고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수소차 기술 개발 및 보급과 수소 생산·공급, 수소 전문기.. 더보기
어워드 수상작을 보면 디자인 철학의 흐름이 보인다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자동차는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 중 하나며, 그 가치 역시 오래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진화하는 디자인 철학을 자동차 외관 면면에 그려냅니다. 이 변화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은 어떤 흐름으로 변화해왔으며,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어떤 철학에 주목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6 iF 디자인 어워드 : 아반떼, 투싼 6세대 '아반떼'와 3세대 '투싼'이 처음 등장한 2015년, 그동안 현대자동차의 세단과 SUV의 막내 정도로만 여겨지던 두 모델이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6 'iF 디자인 어워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