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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동심을 품고 사는 어른, 키덜트의 취향을 저격할 공간을 소개합니다!

▲ 달빛천사 OST 펀딩은 7,263%의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Let’s sing a song 숨 쉬는 동안에 나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2000년대에 많은 어린이의 꿈을 키워준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OST의 한 소절입니다. 최근 달빛천사 OST를 다시 듣고 싶어하는 키덜트(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의미.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들이 달빛천사 OST의 국내 발매를 위한 펀딩에 참여했는데, 펀딩 달성률이 7,232%에 도달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달성률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향한 키덜트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키덜트는 단순히 철없는 어른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키덜트라는 단어는 트렌드를 주도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당당히 표현하고, 소비하는 개성 넘치는 어른들을 뜻하는 단어가 됐습니다. 영향력 있는 소비자, 키덜트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장난감 천국 : 창신동 문구·완구시장

 

▲ 창신동에는 문구·완구시장이 있습니다.

창신동에는 많은 장난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문구·완구시장이 있습니다.

 

▲ 창신시장 내 승진완구에서는 다양한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문구·완구 시장의 중앙 사거리에 있는 ‘승진완구’에는 레고부터 인형 피규어까지 모든 종류의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키덜트, 이시언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방문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 장난감 가게이기도 합니다.

 

▲ 추억을 자극하는 장난감, 하나쯤 간직하고 계신가요?

골목 곳곳에서 가게 밖으로 장난감을 내놓고 팔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80~90년대 생이 어린시절에 갖고 놀았던 추억의 장난감도 많습니다.
창신동 문구·완구거리에서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하면, 마트나 다른 소매업체에서 구매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구매하고 싶거나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난감 천국 : 토이저러스 키덜트존

 

▲ 토이저러스 키덜트 존 입구입니다.

장난감 판매 전문업체 ‘토이저러스’ 내에는 성인들이 즐기는 게임기와 피규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키덜트 존이 있습니다. 키덜트 존은 아이들과 함께 게임기나 피규어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성인 고객과 혼자 방문해 피규어를 구경하는 성인 고객으로 붐빕니다.

 

▲ 만화 속 캐릭터를 실물크기로 재현했습니다.

매장 안에는 작은 피규어 뿐 아니라 캐릭터의 실제 크기에 가까운 대형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피규어를 보기에도 좋습니다.

 

▲ 키덜트 존 내에서는 다양한 뽑기기계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덜트 존 한쪽에는 다양한 뽑기 기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문방구 앞에서 뽑기를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귀여운 피규어 뽑기를 하기 좋습니다.

 

다·꾸하고 싶다면 여기에서! : '텐텐 문방구'

 

▲ 텐텐문방구 입구입니다.

최근 20대, 30대 사이에서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다·꾸'란 다이어리의 속지부터 다이어리의 표지까지 직접 선택하여 만들고, 다양한 스티커로 다이어리를 꾸며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드는 취미 생활을 의미합니다. 대학로에 있는 소품 판매 업체, ‘텐바이텐’ 2층에는 '다·꾸'에 필요한 재료를 판매하고, 그 자리에서 '다·꾸'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텐텐 문방구'가 있습니다.

 

▲ 내 마음에 쏙 드는 색깔의 속지를 골라봅시다.

매장 내에는 형형색색의 다이어리 속지가 준비돼 있어서 '다·꾸'에 필요한 속지를 고르기 좋습니다.

 

▲ 친구와 함께 다꾸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속지를 판매하는 곳 맞은편에는 긴 테이블이 놓여있고, 다꾸에 필요한 도구가 비치돼 있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다·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도 키덜트 취향저격 : CGV 씨네샵

 

▲ CGV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씨네샵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한국의 키덜트라면 한국에 ‘디즈니 스토어’(디즈니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키덜트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영화관 CGV 안에 있는 '씨네샵'입니다.

 

▲ 씨네샵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가득합니다.

씨네샵은 외국의 디즈니 스토어처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진 않지만,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관련 완구와 문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관련되어 새로운 디즈니 영화가 개봉하면 해당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소품을 주로 판매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씨네샵에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하기를 추천합니다. 마블이나 디씨의 주인공과 관련된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천국 : 핫플레이스 소품샵

 

▲ 망원동은 소품샵의 성지입니다.(좌: '리네아의 가게' 우: '말랑 상점')
▲ '리네아의 가게'에서는 앤틱한 소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말랑 상점'의 다양한 소품들은 소장욕구를 자극합니다.

망원동이나 연남동 등은 소품샵 천국입니다. 소품샵은 전 세계 곳곳에서 공수해온 귀여운 캐릭터 상품부터 화려한 장식품까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합니다. 매장별로 개성이 뚜렷하고 판매하는 상품이 조금씩 달라서 방문하는 매장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성 넘치는 소품을 구매하고 싶거나,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며 힐링 하기를 좋아하는 키덜트라면 망원동, 연남동 핫플레이스의 다양한 소품샵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콕 : 캐릭터 디저트 카페

 

좋아하는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디저트는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망원동에 있는 카페, ‘비바살롱 스튜디오’와 ‘모아새’는 각각 유명 캐릭터가 그려진 음료와 사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캐릭터 ‘포키’가 라떼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비바스튜디오에는 ‘토이 스토리 4’에 등장하는 포키가 그려진 라떼를 비롯해서 스누피 라떼, 쿠키몬스터 라떼 등을 판매합니다. 또한, 음료가 나올 때 그에 맞는 피규어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라면 더욱 만족할 수 있습니다.

 

▲ 비바스튜디오에 들러 잠시 동심의 나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카페 한쪽에는 캐릭터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 음료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 캐릭터 사탕을 맛볼 수 있는 모아새입니다.

망원동 카페 모아새는 가게에서 직접 캐릭터 사탕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다양한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사탕은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 모아새의 수제 사탕, 달콤해보이지 않나요? (좌: 사탕 판매대 모습 우: 구매한 사탕의 모습)

 

만들어진 사탕은 맛별로 구분돼 담겨 있는데, 같은 맛이더라도 그려진 캐릭터는 다를 수 있으므로 사탕 통을 잘 살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셨나요? 다양한 장난감과 피규어를 판매하는 장난감 시장과 키덜트존, 캐릭터 소품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까지 키덜트의 취향을 저격하는 공간에 방문하고 싶지 않나요?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공간에 직접 방문해 동심의 세계에 맘껏 빠져보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