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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대 운전자를 위한 카쉐어링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 초보운전자의 경우 사고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0대와 모빌리티 공유경제는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20대들은 보통 카쉐어링 서비스와 같은 모빌리티 공유경제를 활용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운전에 미숙한 20대 사회초년생인만큼 사고의 위험도 높은 편인데요. 20대 초보운전자가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영현대가 소개합니다!

 

안전 확인과 2차 사고 예방이 우선!

 

▲ 사고가 나면 과실 여부를 따지는 것보다 사람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상자가 있을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고 발생으로 매우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등의 초동 조치를 취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안전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단순 접촉사고라면, 일단 비상등을 켜고 안전하게 정차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주행 중인 다른 차량들이 사고 발생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전 삼각대를 차량 후방에 설치하면 뒤따르는 자동차가 사고가 났음을 쉽게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2차 사고를 예방한 후 차분한 마음으로 본인과 다른 탑승자의 상태를 확인하면 됩니다.

 

보험사와 경찰서에 사고 신고하기!

 

▲ 자동차 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접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절차에 따라 사고를 처리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정차했다면 사고 현장을 훼손하지 말고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를 통해 사고접수를 진행합니다. 가까운 경찰서(112)에 전화해 사고 신고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서비스 업체의 사고접수 콜센터에 연락 후 사고 접수를 진행하면 됩니다. 카쉐어링 업체를 통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사고를 처리하는 것은 약관에 위배되어 보상을 받는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업체를 통해서 사고를 접수하고, 업체에서 가입한 보험사와 사고를 처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카쉐어링 서비스 업체들은 24시간 사고접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단순 문의를 처리하는 콜센터와 별도로 운영하거나 우선적으로 사고접수 처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사고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 업로드를 진행합니다.

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사진으로 기록하기!

 

▲ 사고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사고 현장을 기록하는 것은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 확인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선 사고 현장 전체 모습이 나오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고가 난 차량의 번호판과 차량의 전체적인 사고 정황이 드러나도록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 다음은 파손된 부위를 확대해 촬영합니다.

 

▲ 사고 차량의 타이어 방향, 블랙박스 여부를 기록하는 것도 사고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촬영 시에는 타이어의 방향도 꼭 포함하여 촬영해야 합니다. 타이어와 핸들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진은 사고 당시 차량의 진행 방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편 차량에도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촬영해둔다면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블랙박스가 없다는 거짓 진술을 할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는 사고 당사자와 연락처를 교환하여 뺑소니 처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원활하게 사고 접수 및 기록이 끝나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장까지 옮긴 후 반납 처리를 하면 됩니다. 만약 차량을 운행하기 힘들 정도로 사고가 났다면, 사고접수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견인차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카쉐어링, 이용하기 전에 한번 더 체크!

 

▲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제 3자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여기서 잠깐!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시에는 특히 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동승자 등록’인데요. 운행이 시작되기 전에 동승자 등록을 하지 않은 제3자가 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면 자동차 보험의 보장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동승자 등록을 하지 않은 인원이 카쉐어링 차량을 운전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무보험’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실제 친구의 명의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예약하고 동승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고급 외제차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카쉐어링 서비스는 대부분의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타인의 면허증, 계정을 도용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도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또한 보험 보장을 전혀 받을 수 없으며, 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동차 운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입니다.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도 이는 다르지 않습니다. 운행 전 차량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한 운전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 꼭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