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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현대자동차 X 레드불, 캔 유 메이킷?

▲ ‘레드불 캔 유 메이킷? 2020(Red Bull Can You Make It? 2020)’

, 신용 카드, 개인 휴대전화 없이 시작하는 대장정이 있습니다. 도전자는 오직 레드불 24캔으로 유럽에서 7일간 숙박, 교통, 음식을 해결해야 합니다. 올해 현대자동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레드불 캔 유 메이킷?’. 그 여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레드불과 함께 떠나는 유럽 일주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년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요, 218일 오후 759분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중간중간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한 미션들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인 3명의 대학생(/휴학생)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하며, 팀원 모두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1분 길이의 지원 영상(전체 공개 필수)을 만들어 업로드하면 준비 끝!

 

선발 과정을 거쳐 60개국에서 온 200개 팀은 유럽 도시 중 하나에서 출발하여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참가자들은 중간에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와 결단력으로 역경을 이겨내야 합니다.

 

 

대학생을 위한퀄리티 타임(Quality Time)’

 

▲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 캔 유 메이킷

이번 캔 유 메이킷은 현대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는 전 세계 젊은이와 협업하고, 경쟁하며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죠. 이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방향성 ‘퀄리티 타임(Quality Time)’과 일맥상통합니다.

 

▲ 레이싱 트랙 위 i30 N

현대자동차는 캔 유 메이킷 스폰서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역할로 대회에 참여합니다. 현대자동차 히치하이크에 도전하기, 숨어 있는 현대자동차 찾아 이동 수단으로 쓰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달리는 i30 N 안에서 퍼즐 맞추기, 자동차로 큰 풍선 쳐서 볼링핀 맞히기와 같은 다채로운 미션으로 캔 유 메이킷을 빛낼 계획입니다.

 

▲ ‘탈(Tal)’팀 구성원 (왼쪽부터)소병훈, 이상묵

지난 대회 한국 대표가 말하는 캔 유 메이킷

 

캔유 메이킷 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 위해서 지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Tal)’팀을 만나 대회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봤습니다.

 

Q. 캔 유 메이킷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소병훈: 지원 기간에 2016년 참가자 글을 우연히 보게 됐어요. 가슴이 쿵쾅거리며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죠. 이에 망설임없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2018년 대회의 최종 목적지인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한국 대표 ‘탈(Tal)’팀

Q.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어떤 의미로 다가왔나요?

 

이상묵: 일반 대학생이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게 다가왔어요. 그 덕분에 대회 가 끝난 후에도 한국 대표라는 생각에 행동에 더욱 신경 쓰게 됐죠. 10년 동안 주변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는 안줏거리기도 합니다(웃음).

 

▲ 영국 맨체스터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

Q. 필요한 모든 것(음식, 숙소, 교통)을 레드불과 교환해 얻어야 하는데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근했나요?

 

이상묵: 사실 레드불만으로 음식, 숙소, 교통 등을 모두 해결하는 게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거절당하는 횟수가 늘면서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죠. 하지만 그럴수록 미소 띤 얼굴로 패기 있게 다가갔고, 이에 그들도 호의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소병훈: 유럽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제2외국어가 모국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영어로 소통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여러 언어로 대회 설명 카드를 준비했어요. 이렇게 사전에 공들인 덕분에 현지 사람도 저희 얘기에 귀 기울여 줬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탈(Tal)’팀

Q. 중간에 어떤 미션을 수행하셨나요?

 

소병훈: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미션이 많았어요. 쉬운 미션으로는 모르는 사람과 60초간 포옹하기, 지나가는 사람과 핸드셰이크하기 등이 있었죠. 조금 어려운 미션도 있었습니다. 경찰차 빌려 타기, 모르는 사람이 주최하는 파티나 결혼식에 참석하기와 같은 미션이 그랬죠.

 

이상묵: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은 시장님과 사진찍기였어요. 어려운 미션이라 당연히 안 될 줄 알았죠. 그런데 평소처럼 히치하이크했는데, 태워준 분이 우연히 그 시의 시장님인 거예요. 그래서 같이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눴죠(웃음).

 

▲ 캔 유 메이킷에서 핵심 이동 수단인 차량

Q. 대회에서 차량은 중요한 교통수단인데요. 자동차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소병훈: 사실 히치하이크는 이 대회에서 굉장히 중요해요. 기차나 비행기를 타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큰 박스에 유성 매직으로 목적지를 적고, 우쿨렐레 치고 노래 부르며 관심을 유도했어요. 음악이라는 언어가 생각보다 강력해서 쉽게 히치하이크에 성공한 적도 있답니다.

 

이상묵: 올해부터 현대자동차와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된다고 들었어요. 유럽 현지에 가면 현대자동차 차량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 추가되면 재밌을 거 같아요.

 

▲ 대회 이후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탈(Tal)’팀

Q. 여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상묵: 마지막 마을에서 지난 대회 최종 목적지인 암스테르담으로 넘어가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이 위험하다면서 히치하이크를 막는 바람에 이동이 요원한 상황이었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차역에서 표와 레드불 교환을 시도했는데요. 한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티켓을 얻어 시간 안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소병훈: 출발하기 전 노숙은 하지 않겠다 다짐했었는데요. 이런 다짐이 무너지고 처음으로 길거리에서 잠을 청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웃음).

 

▲ 후회 없는 도전임을 자부하는 소병훈 님

Q. 참가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상묵: 국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원한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소병훈: 외국의 한 참가자는 학교 시험을 포기하고 대회에 참가했다고 해요. 사실 수업은 언제든 재수강하면 되잖아요. 이 대회는 2년에 한 번뿐이고, 대학생이 아니면 도전할 기회조차 없어요. 꼭 도전하세요.

 

▲ 꿈의 유럽 일주 대회

일주일간 유럽에서 펼쳐지는 꿈의 대장정. 그 주인공은 바로 도전하는 당신입니다!

 

주요 일정

- 국내 접수 기간: 2020218일까지 (07:59, KST)

- 현대 와일드카드: 2020218~ 31(팀 구성하지 못한 개인이 추가 접수 후 현대 팀으로 구성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 최종 참가자 발표: 202039

- 대회 기간: 2020421~ 28

- 지원 사이트: https://canyoumakeit.redbull.com/ko-kr